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|| [youtube(LKueuEa11bM, start=11)] || [youtube(oc18_zpGieU, start=157)] || || '''단축 버전''' || '''풀 버전''' || [[2003년]] [[노무현]] [[전직 대통령|전 대통령]]이 열었던 "[[검사와의 대화]]"에서 나온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. 당시 [[참여정부]]는 검찰 기득권을 깨는 것을 검찰 개혁이라고 칭하며 수뇌부에 불만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 젊은 평검사들의 지지를 받을 것을 기대했으나 오히려 평검사들은 청와대의 검찰에 대한 간섭에 반대했다. 평검사들은 검찰총장에게 인사권을 이양할 것을 요구했다. [[https://www.mk.co.kr/news/home/view/2003/03/79875/|관련 기사]] 설전 중 [[수원지방검찰청]] 검사였던 [[김영종(1966)|김영종]]이 청탁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에 노무현 대통령이 청탁이 아니었다는 논조로 대답하면서 '''"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?"'''라는 발언을 했다. >[[김영종(1966)|김영종]]: 부산 동부지청장에게 청탁 전화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. (중략) 왜 검찰에 전화를 하셨습니까? (후략) >[[노무현]]: 이쯤... '''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?''' 우선 이리 되면 양보 없는 토론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. 당시 김영종 검사는 정치권의 청탁 문제를 거론하면서 노무현 대통령도 청탁을 하지 않았냐고 [[피장파장의 오류|피장파장]]식으로 압박을 가했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이런 공격적인 질문에 심기가 영 불편했는지 마지막에 결국 이렇게 발언했다. (위 동영상의 풀버전, 8분 6초) >여러분들이 말씀을 많이 들으라 하시는데, 들으라고 하려면 앞으로의 제도 건의라든지, 여러분의 고충이라든지 이런 얘기를 하면은, 들어드리겠습니다.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을 계속 공격하는 질문을 하면 계속 공격적인 답변을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? 이렇게까지 격양된 반응이 나온 데는 이전에도 평검사들이 노무현의 [[고졸]] 학력 등을 트집잡으면서 대놓고 [[인신공격]]을 막 했기 때문에 노무현의 심기가 영 좋지 않았던 것도 있었다. 본인은 비판에 대해서는 평소 긍정적인 반응이었지만 비판과 인신공격을 통한 비난은 다르기 때문에... 이후 가벼운 일에도 '이쯤 되면 막 가자는 거지요?' 등으로 변형[* '막 하자'와 '막 가자'의 발음이 비슷해서 자연스레 변형된 듯하다.]되어 [[유행어]]로 퍼져나갔다. [[봉숭아 학당(개그콘서트)|봉숭아 학당]]에서 [[노통장]]을 연기한 개그맨 [[김상태(코미디언)|김상태]]가 써먹었고 이후에도 의외로 많이 보이는 어록이었다. 2003년에는 [[박명수]], [[배칠수]], [[김학도]], [[전영미]]가 출연한 [[코미디하우스]]의 코너 3자 토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패러디한 배칠수가 이 발언을 성대모사하기도 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KcN4o2weqI8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